종합유선방송사업의 성장과 DMB 개시로 방송 분야가 유일하게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이주헌)은 IT 신제품·서비스, 기업의 대응 등 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시한 ‘2006 정보통신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정보통신시장은 작년대비 3.6% 성장한 46조2805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KISDI는 기간통신서비스의 경우 유선 부문은 정체하겠지만 무선 부문의 2.9% 소폭 성장에 힘입어 올해 31조6061억원에 이르며 별정통신은 인터넷전화 시장의 기간편입으로 감소(-1.4%)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가통신서비스는 △인터넷 확산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고속 네트워크 수요 증가 등으로 작년대비 2.3% 성장한 약 4조8000억원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방송서비스는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의 확대와 홈쇼핑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대비 11.4% 증가(8조8681억원)해 IT서비스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유무선통신서비스는 지난 2002년 이후 정체 국면을 맞고 있지만 방송 서비스만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 IT업계의 성장동력임이 입증됐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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