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인도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선정, 2006년 2배 성장 목표를 세웠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 헨리 리처드 부사장은 AMD로서는 중국이 더 큰 시장이지만 시장의 가치와 프리미엄 칩에 있어서는 인도의 성장세가 더욱 뚜렷하다며 인도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현재 중국에 제조시설 관련 직접 투자 계획은 없지만 우리의 주요 목적은 인도에서 2배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MD의 인도 판매는 세계 매출의 약 5%에 달한다. AMD가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매출 기준 10%, 판매 기수 기준 15% 가량이다.
인텔은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요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