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상파 방송국들이 통·방 융합 시대를 맞이해 인터넷투자 확대 및 인터넷과 휴대폰 디지털 방송활용을 핵심으로 하는 세부전략을 잇따라 내놓았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HK·TBS 등이 단기 및 중기 인터넷 전략을 공식 발표하고 올해부터 본격 개시되는 통·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NHK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보완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존의 뉴스, 교육, 어학 등에 지역 정보를 추가해 각 지방 방송국이 방영하는 소방·방재, 요리 등 생활 정보를 인터넷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NHK는 또 올 4월 1일부터 개시하는 휴대폰·카내비게이션용 지상파 디지털방송인 ‘원세그’를 처음으로 개시한다.
TBS도 이날 오는 2011년까지의 중·장기 통·방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TBS는 앞으로 방송 수익 중 매년 100억엔 이상을 인터넷 관련 사업 및 원세그 방송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업체인 라쿠텐과 전자상거래 및 동영상 전송 분야 제휴도 맺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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