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가 반도체 레이저를 사용해 선명한 적색과 녹색을 재현한 ‘리어프로젝션TV’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52인치 제품으로 개발한 이 리어프로젝션TV는 반도체 레이저에서 나오는 적색·녹색·청색 등 3원색이 조화돼 색을 실현한다. 지금까지 광원으로 사용한 수은 램프에 비해 다양한 색을 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광원 수명은 약 2만 시간으로 수은 램프보다 2배 이상 길며 광원 자체의 용적도 적기 때문에 TV 박형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소비전력은 현 PDP TV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미쓰비시는 향후 인치 크기를 높여 초대형 리어프로젝션TV도 개발·투입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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