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 명의도용 가입 사건과 관련해 회원 가입시 휴대전화 인증절차 도입 등의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이 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 대해 3일 무료이용 기회를 주고 있으나 명의도용자가 주로 이 기회를 이용해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 3일 무료이용 기회가 있는 신규 계정을 만들 때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치게 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새 인증절차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다음 주 중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또 명의도용 피해자들의 전화상담과 e메일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16일부터 리니지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 한 뒤 인터넷에서 바로 계정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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