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15일 새벽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국제공동연구로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마커발굴사업을 협의하기 위한 한국, 미국, 스위스 3개국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 리 하트웰 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마커 발굴연구의 추진방향, 절차, 방법 등을 논의했다.
바이오마커 발굴사업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중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초기 단계에서 미세한 변화를 보이는 ‘지표’ 단백질을 찾아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연구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생명연에 국제공동연구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위암, 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 등과 함께 ‘바이오마커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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