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임텍(대표 황재식)이 중국 광둥성 지상파DMB 사업자인 ‘광둥 모바일 텔레비젼 미디어(GTM)’와 DMB 인코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코더는 KBS와 공동 개발한 ‘SEVA-7600’으로, 베이징 DMB 사업자인 졸롱에 이어 두 번째다.
GTM은 인구 8000만명의 광둥성내 광저우·선전 등 7개 지역에서 오는 5월부터 DMB 시험서비스에 나선다. 이어 7월부터 비디오채널 4개, 오디오채널 2개, 데이터채널 4개로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수 온타임텍 전무는 “이번 계약중에는 먼저 계약한 졸롱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하고 있어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인코더 공급으로 연내 추가 예정인 양방향 DMB 서비스 솔루션과 DMB 단말기 공급 등 향후 중국의 DMB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양방향 솔루션 중 실시간 데이타서비스용 저작툴 및 인코더는 이미 KBS와 공동으로 시험을 완료했고, 국내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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