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휴대폰 업체인 모토로라가 올 연말까지 개발도상국에 누적대수로 총 2000만대 규모의 초저가 휴대폰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올 한해 동안에만 저가폰 총 출하규모를 1000만대로 내다봤다.
존 개리크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임원은 “2006년이 끝날 때 즈음 GSMA 휴대폰을 2000만대 출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도국 사업자들은 모토로라로부터 1200만대 이상 구입하도록 돼 있다.
이들 핸드폰은 세계 GSM 휴대폰 사업자들의 모임인 GSM어소시에이션(GSMA) 주축으로 개발도상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것으로 초기 가격은 40달러 이하였지만 현재는 도매가 30달러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2005년 초저가 핸드폰을 800∼90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처럼 초저가 폰으로도 건강한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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