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시내전화 기본료를 500원 인상했다. 본지 2월 9일자 6면 참조
이로써 하나로텔레콤 시내전화만 이용하는 고객은 기본료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원가수준에도 못 미치는 요금 책정은 하나로텔레콤의 시내전화 사업 경쟁력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본료 인상 후에도 선발사업자인 KT보다 현저히 낮다”고 강조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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