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플래시메모리 생산업체인 도시바가 일본 단일 기업 반도체 투자로는 최대액을 올해 설비 투자비로 쏟아붓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휴대폰 등에 들어가는 플래시메모리 생산 확대를 위해 올 반도체 설비 투자액을 당초 계획보다 630억엔 늘린 2890억엔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했던 투자 규모 2250만엔에 비해 28%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번에 집행되는 설비투자 비용 가운데 대부분은 미에현 요카이치 공장의 생산 설비 확충에 쓰인다. 이번 투자를 통해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2007년에는 300㎜ 웨이퍼 생산량이 월 7만개로 늘어나게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