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중계기]주요업체-지티앤티

 지티앤티(대표 이세한 http://www.gt-t.com)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F 플래시 비콘을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 전파신기술상 수상, 2005년 와이브로 중계기 관련 3건의 특허등록 결실을 맺은 것을 포함해 국내외 1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2G·3G 겸용 중계기, 3G 중계기 및 WCDMA 관련 부가 장비들은 국내외 통신사업자에 공급중이다.

 2G·3G 겸용 중계기는 WCDMA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기존 2G 중계기를 대체하는 장비로 현재 각 통신서비스사업자에 공급중이며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지닌 3G 전용중계기는 기존 2G 중계기와 결합, WCDMA 서비스용으로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2G·3G 겸용 듀얼밴드 중계기, 2G용 광중계기 신호와 3G용 광중계기 신호를 결합 또는 분리하는 기능이 있는 광선로 공유모듈 등은 WCDMA용 필수 장비들이다.

 올해는 기존 WCDMA 장비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창출을 기반으로 와이브로 중계기 및 DMB단말기 신규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의 중심에 있는 것이 새로 선보이는 와이브로 중계기와 차량용 DMB 단말기다. 이로써 차량용 위성DMB 단말기 국내시장 진입과 지상파DMB 단말기 유럽시장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미 5개국에 특허출원한 비콘의 중국시장 성과도 예상된다.

 지티앤티는 지난해 말 ‘도약1010’이라는 비전 선포식을 가지면서 ‘2010년 매출 1000억원에 이익 10%’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이세한 사장은 “매년 매출액의 10%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무선통신 기술을 토대로 올해는 작년대비 70∼80%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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