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 건강과학연구원(원장 임병훈)은 10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강당에서 ‘신경병성 동통’이라는 주제로 2006년 첫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통은 실제 환자진료를 하는 임상의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증상 중 하나로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병성 동통의 기전 및 약물적 치료뿐만 아니라 흔하게 접하는 몇 가지 동통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나흥식 고려대 교수와 이장헌 서울대 교수, 김대성 부산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경상대 건강과학연구원은 지난 2004년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연 8억원을 5년간 지원받고 있으며 ‘퇴행성 신경조직 손상 연구’라는 큰 과제 아래 ‘신경조직 손상 및 방어의 신호전달’, ‘염증성 신경조직 손상 연구’, ‘스트레스성 신경조직 손상연구’, ‘신경조직 손상 및 이온항상성’ 등 4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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