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경쟁기술인 와이맥스 표준화 및 상용화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와이브로가 광대역 무선인터넷 세계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윤두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이주헌) 통신방송연구실 주임연구원은 ‘와이맥스 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통해 고정·이동형 와이맥스 표준이 정해졌는데도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인증받은 장비가 많지 않은 상황에 비추어볼 때 2007년 이후에야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맥스와 경쟁관계이면서 서비스 상용화를 눈앞에 둔 와이브로가 상당한 시장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와이브로 표준이 모바일 와이맥스 표준에 요소별로 반영, 호환성을 갖춰 상당한 경쟁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윤두영 연구원은 “와이브로는 조기 상용화로 초고속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모바일 와이맥스 표준과 호환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외연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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