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주요 교역국과 국제통상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3회에 걸쳐 구매사절단을 중국·대만·베트남 등 23개국에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수입업체들로 구성된 구매사절단 파견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우리 정부의 무역불균형 해소 의지를 홍보하고 수입업체에는 신규 우량 수입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자부는 올해 파견 대상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역조시정을 요구하고 있는 나라, 대한(對韓)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이 있는 나라, 저가·양질의 원자재 공급이 가능한 나라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필구 산자부 수출입과장은 “업종별 전문사절단이 파견돼 국제 경쟁력 있는 원부자재 조달에 적극 나서게 되면서 수입 효율성이 높아지고 향후 해당국가와 산업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무역 확대 균형 성장을 위해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영문 수입 포털사이트 확충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선진형 통상국가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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