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여름 이전에 가입자 보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C넷은 MS의 이번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6일(현지 시각) MS가 올 여름 이전에 원케어의 최종 버전을 발표하고 이 제품 사용에 대해 연간 약 50달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에 따르면 MS는 가격과 세부기능을 이번 주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원케어는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방화벽 SW를 윈도 PC용 백업 기능과 튜닝 도구들과 통합하는 제품이다.
MS는 지난해 5월 이 서비스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말 공개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다.
MS는 원케어를 전통적인 SW 패키지 판매방식이 아닌 가입자 방식으로만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보안 SW를 사용하지 않거나 제품 사용기한이 끝난 소비자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