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중인 전화를 다시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KT는 6일 상대방이 통화 중일 경우 통화가 끝난 후에 자동으로 다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전화 받는 사람이 통화 중일 경우 ‘통화가 끝난 후 자동연결을 예약하려면 별표를 눌러 주십시오’라는 음성안내에 따라 별표를 누르고 끊으면 통화가 종료된 후 전화번호를 다시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된다.
지능망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양쪽 통화자를 호출해 연결시켜 주는 방식을 이용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이나 추가 이용요금이 필요 없다.
KT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전북 정읍·동군산·남전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어 3월부터 전남·전북·경기·수도권을 시작으로 국산 전전자교환기(TDX계열)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