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스리콤이 중국 화웨이와 공동 설립한 ‘화웨이-스리콤’ 지분 2%를 추가 매입하고 경영권 인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스리콤이 경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화웨이-스리콤의 새로운 경영진은 스리콤이 임명한 5명의 이사와 화웨이가 임명한 4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스리콤의 스콧 머레이 최고경영자(CEO)가 합작사의 회장이 된다. 또 스리콤은 조인트벤처와 관계된 이해관계를 조정해 매출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과 화웨이-쓰리콤코리아(대표 최호원)의 통합도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들 한국 지사는 현재 각각 20명 안팎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스리콤은 지분 2% 추가 매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화웨이에 28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국쓰리콤 관계자는 “아직 본사의 결정을 전달받지 못했지만,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한국 지사도 통합이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IT 많이 본 뉴스
-
1
품귀 우려에도…아이폰18 한국 1차 출시 확정
-
2
스마트폰 시장 한파에도 삼성 성장…글로벌 1위 탈환 전망
-
3
KT, '모두의 AI' 컨소시엄 구성…국산 NPU·AI 모델·클라우드 결집
-
4
[ET톡] 3G 종료의 책임
-
5
SKT, 전용폰 '갤럭시 퀀텀7' 출시…출고가 71만7200원
-
6
과기정통부, 전 직원 '마음건강' 살핀다…심리재해 사전 대응
-
7
[관망경] 낡은 방발기금, 빠른 결론이 답이다
-
8
OTT 포화 틈새 파고든 '취향 OTT'…美 이용자 3명 중 1명 경험
-
9
KT, 전사 IT 현대화 프로젝트 '넥스트 IT' 가동
-
10
LIG아큐버, 통신 넘어 방산으로…유도무기·위성 기술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