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캐주얼 게임 ‘빅샷: 카스카 토너먼트(이하 ‘빅샷’)’에 신규 게임 모드 ‘퀘스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퀘스트는 ‘빅샷’ 게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 슈팅 게임 모드로 기존 ‘빅샷’ PVP 모드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섬세한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 텔링을 통해 완벽하게 새로운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특히 여러 퀘스트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에피소드 업데이트 방식을 채택, 퀘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퀘스트 종류에 따라 최대 6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샵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퀘스트를 진행해 나가면서 새로운 공격 기술이나 무기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불프로그’ 보스를 총 50마리 이상 잡은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SP, iPOD NANO 등 풍성한 현물 경품을 주는 ‘보스 사냥 이벤트’를 8일까지 실시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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