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오는 9∼1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방송 전시회 ‘BES 엑스포’를 놓고 진실게임 중이다.
정통부와 방송위는 둘 다 ‘BES 엑스포에서 월드DAB포럼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연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단말기를 자신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기관 중 한 곳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BES엑스포에서는 방송위가 독립부스로 참여해 지상파 DMB를 시연하지만 월드DAB포럼도 쇼케이스를 진행하는데 정통부는 월드DAB포럼측에 단말기를 제공·지원한다”고 말했다. 방송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월드DAB포럼이 사용하는 단말기는 삼성전자가 직접 지원한 단말기 외에는 우리가 지원한다”고 반박했다. 방송위 독립부스에서 지상파 DMB폰 4개를 전시하는 한편, 월드DAB포럼측에 지상파 DMB폰 6개를 비롯해 노트북PC형과 PDA형을 각각 한 대씩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정통부는 월드DAB포럼측과 지상파 DMB 해외보급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있다”며 “이번 단말기 지원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2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3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4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5
[MWC26] 삼성, 日 이통 3사에 통신장비 공급…라쿠텐도 뚫었다
-
6
[MWC26 바르셀로나 포럼]이세정 KT 상무 “AI, 데이터·거버넌스·평가 체계 마련해야”
-
7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아이폰 겨냥한 해킹 도구 '코루냐' 확인… iOS 보안 우려 제기
-
10
20일 출시 대작 '붉은사막' 흥행 3대 관전 포인트…자체엔진·오픈월드·플랫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