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임의단체였던 한국마이크로조이닝협회가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조이닝연구조합으로 발족했다.
한국마이크로조이닝연구조합은 이에 따라 초대 연구조합 이사장으로 협회 회장을 맡았던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신영의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한국마이크로조이닝연구조합은 패키징이나 솔더링 등 PCB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표준 및 인증 업무와 신기술의 공동조사 및 연구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할 방침이다. 한국마이크로조이닝연구조합은 또 마이크로조이닝 분야의 국제기구 참여 및 해외 학술회와 교류, 산학연관 협동 연구 용역의 사업수행 및 국제 공동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조이닝연구조합은 오는 15일 열리는 본지 주최 SMT/PCB코리아 전시회에서 ‘제9회 국제 차세대 고밀도 마이크로조이닝 기술동향 및 환경대응기술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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