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서브(대표 오병기)는 세계 1위 온라인 고객관계관리(CRM) 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과 컨설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서브는 이에 따라 세일즈포스닷컴의 국내 고객을 방문해 직접 컨설팅을 해줄 수 있으며, 사전 영업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넥서브 측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위주의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에 CRM을 추가해 기업용 솔루션 ASP 제공업체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병기 넥서브 사장은 “세일즈포스닷컴이 전세계 1위 업체인 만큼 국내에서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넥서브는 ASP 전문업체로 올해는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