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국내 최초로 학습 시설부터 폭력 방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교 환경을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으로 구축하는 미래형 학교인 ‘u-스쿨’이 오는 3월 등장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KT부산본부(본부장 김만두)와 지난해 9월 ‘u-스쿨 구축·운영 양해각서(MOU)’를 교환함에 따라 부산 대신초등학교를 모델 학교로 지정,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u-스쿨 모델학교에는 태블릿PC·전자칠판을 갖춘 u-러닝 교실은 물론 △RFID 전자신분증을 이용한 등·하교 상황 실시간 문자통보시스템 △학교폭력 방지시스템 △자동전원 공급 및 개폐 시스템 △건강관리 시스템 △도서 무인 대출 반납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교육청과 KT의 협력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부터 지정·실시한 u러닝 연구학교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부산 u-시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u-스쿨 운영 주체인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제정환)의 고이기 연구사는 “우선 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해 본 뒤 고등학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u스쿨 운영으로 학교 생활의 편의 증대는 물론 체계적인 학교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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