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이슈로 부상한 환율 문제를 포함 세계 경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내달 4일 일본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다니가키 사타카즈 일본 재무상이 ‘제1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세계 및 양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재무장관 회의와 함께 △거시정책 △세제 △국고 △예산 △국제금융 관련 양국 실국장들간의 분야별 실무회의도 열린다.
이번 회의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양국 경제의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재경부는 이에 앞서 3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일본의 직접투자와 금융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경제부총리가 주관하는 일본지역 설명회로는 처음으로 일본의 주요 직·간접 투자자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홍성 재경부 금융협력과장은 “우리 기업의 저력과 한국 경제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현재 개발중인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일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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