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제 CDMA 시험인증기관 자격을 따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는 최근 미국 WTS가 주관하는 CDMA시험 인증(CCF) 공인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CCF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한 단체는 미국의 뉴스IQ를 포함, TTA까지 세 곳뿐이다. 이에 따라 국내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들은 TTA의 CCF 인증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CDMA 단말에 대한 인증시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CCF에 가입한 해외 이동통신사업자에 대한 수출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TTA 관계자는 “지난 12월 CCF 평가사가 시험소를 직접 방문, 품질시스템 및 시험기술에 관련된 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평가 단계를 마무리한 결과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며 “TTA 위상 강화는 물론이고 국내 IT 수출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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