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노텔네트웍스의 글로벌 세일즈 콘퍼런스가 지난 17일 아·태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3회에 걸쳐 대륙별로 개최된다.
매년 초 열리는 이 행사는 노텔의 세계 영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및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콘퍼런스에는 한국·호주·뉴질랜드·인도·중국·일본 등 7개국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LG-노텔은 이번 행사를 노텔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전세계 시장에 LG-노텔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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