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이 3GSM 세계회의가 수여하는 ‘올해 최고 휴대폰상’ 2연패에 도전한다.
3GSM 세계회의를 주관하는 GSMA(GSM Association)는 1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3GSM 세계회의 최고 제품상 후보를 발표했다.
한국 업체로는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Ⅱ’ ‘슈퍼 뮤직폰’이 ‘최고의 GSM 휴대폰상’ 부문에, 초슬림 WCDMA폰이 ‘최고의 3GSM 휴대폰’ 후보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노키아·모토로라·소니에릭슨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삼성전자측은 “GSMA의 롭 콘웨이 회장이 ‘각국의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품의 독창성, 고객 만족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게 될 것’이라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최고 제품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GSM 세계회의가 주는 상의 최종 후보에 3개 제품이나 올랐다는 것은 삼성 휴대폰이 휴대폰 본고장 유럽에서 그만큼 인정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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