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문을 닫은 기업은 줄어들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설기업은 늘어났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동안 당좌거래정지 기준 부도업체(법인 및 개인사업자 포함)는 총 3416개사로 지난 2004년 4445개사에 비해 1029개사(23%) 감소했다.
업종별로도 제조·건설·서비스·기타 업종 모두 부도기업이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지난 2004년에는 4개사가 부도를 맞았으나 지난해에는 단 한건의 부도도 기록되지 않았다. 중소기업 부도 건 수는 2004년 2743개에서 지난해 2200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설업체는 4만8585개사에서 5만2587사개로 4002개사(8%) 늘어나 지난 한 해 월 평균 4382개 기업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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