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4사람 가운데 3사람은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기업인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 최수한, http://company.lifecord.co.kr)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내 20세 이상 일반인 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8%가 ‘황우석 파동으로 바이오기업이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기업에 미친 가장 큰 영향으로는 △국내외 신뢰도 하락(35.9%)이 손꼽혔으며 △투자심리 위축(24%) △정부 및 국가 전체의 관심도 하락(17.5%) △바이오기업의 재원 확보 어려움(10%)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27.9%는 황우석 파동으로 바이오 기업의 이미지가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황우석 파동으로 인해 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대답한 사람(29.3%)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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