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한국만화특별전과 한국 대표만화가 7인의 사인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http://www.kocca.or.kr)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앙굴렘에서 개최되는 국제만화페스티벌에 국내 만화작가 7인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작가는 ‘남벌’의 이현세, ‘악동이’의 이희재, ‘레드럼237’의 고야성, ‘레드문’의 황미나, ‘힙합’의 김수용, ‘삽한자루 달랑 들고’의 장진영, ‘장모씨 이야기’의 장경섭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만화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특별전’은 △한국만화 50년대부터의 변천사 △유럽 진출만화전 △7인 작가 원화전 △온라인 만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온라인 만화체험’은 이제 막 초고속통신망이 깔리기 시작한 유럽에 새로운 만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해로 33주년을 맞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만화축제로 수십만 명의 전세계 만화인들이 모인 가운데 전시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미국에 이어 2003년에 세 번째 주빈국으로 초청받은 바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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