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직원들의 정년을 현행 58세에서 60세로 2년 연장키로 했다. 대한전선의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고 있는 생산직 직원 약 300여 명이 대상이다.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 중 노사합의를 통해 정년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 제조업계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년 연장에 대해 노사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2년 연장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2003년 말 업계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바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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