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 http://www.gretech.co.kr)은 ‘곰TV’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동영상을 TV 채널처럼 골라 볼 수 있는 ‘곰플레이어2.0 베타버전’을 11일 공개했다.
곰TV는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에 방송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뉴스·영화·드라마·스포츠 등 보고 싶은 동영상을 골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기존의 곰플레이어 환경에서 생방송 및 스포츠 중계, 뉴스, 드라마와 국·내외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 제작 컨텐츠(UCC)’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직접 올릴 수도 있다.
그래텍은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방송사·영화사 등과 활발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출시하는 정식 버전에서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 중에는 매주 새로운 영화 20편과 독일 월드컵 32강 특집, 격투기, 농구 등의 스포츠 하이라이트, 동영상 뉴스, 영화 예고편, 뮤직비디오, 게임 동영상 및 UCC 등을 제공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