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테크놀로지(대표 박창영 http://www.truwin.co.kr)가 10일 영화제작사 팝콘필름(대표 한성구)를 16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트루윈테크놀로지는 이번에 인수한 팝콘필름을 조만간 합병해 회사 주력사업을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기존 무선통신기기 및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은 대주주이면서 현재 이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남용현 전 사장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윈은 지난 2003년 자동차의 각종 동작 부위의 운동량을 전자적으로 전달하는 자동차용 변위센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트루윈은 코스닥 시장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남아 있게 되며, 남용현 전 사장은 기존 사업부문을 인수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로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한편 팝콘필름은 지난 2000년 설립돼 그동안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신석기 블루스’ ‘연애소설’과 개봉을 앞둔 영화 ‘야수’를 제작한 영화사다. 인수자금은 팝콘필름 주주 등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조달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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