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잉크 전문 업체 유니비스가 방문 토너 충전 사업에 진출한다.
유니버스(대표 최윤희 http://www.inkguy.co.kr)는 휴대형 잉크 충전기를 개발하고 이달 말 기존 가맹점과 신규 점포를 통해 이를 공급한다. 유니버스가 개발한 휴대용 토너 충전 장비는 현장에서 토너에 간단히 구멍을 뚫어 잉크를 리필할 수 있다. 기기가 노후 됐을 땐 필터 만을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충전 비용은 1회당 3만원에 불과해 10만∼40만원을 호가하는 신제품 토너 구입 비용에 비해 최대 50%가 넘는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은 토너 충전 이외 카트리지 수거와 재활용, 각종 사무·전산 용품 판매를 병행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