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가 버추얼머신 ‘지넥스’를 탑재한 휴대폰 보급대수가 최근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위피에서 작동하는 지넥스는 2000년 3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솔루션인 ‘GVM’의 후속 버전이다. 지난해 10월 9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000만대까지 돌파, ‘지넥스’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의 판매처가 한층 확대됐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최근 게임빌의 ‘2006 프로야구’,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컴투스사커 2006’, 일렉트릭아일랜드의 ‘강철의 연금술사’ 등이 지넥스 기반으로 개발된 히트작들이 잇따라 배출되며 플랫폼의 성능 및 시장성을 입증해 보였다.
최충엽 사장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직접 투자를 실시해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확보한 상태”라며 “올해도 콘텐츠 개발사들과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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