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댄, 美 버라이존사 음악파트너 선정

 무선인터넷업체 와이더댄(대표 박상준 http://www.widerthan.com)은 최근 자사가 미국 최대 CDMA 사업자인 버라이존와이어리스가 선보일 디지털음악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V캐스트 뮤직’라는 브랜드로 일반에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미국에서 최초로 제공되는 유무선 연동 실시간 음악 다운로드 프로그램으로 단말기에서 직접 음악을 선택·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에서 저장한 음악을 단말기에서도 들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V캐스트 뮤직’은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으로 제공되는 ‘와이더뮤직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와이더댄은 조만간 백만 여 곡의 음원을 제공해 타사의 서비스와 차별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벨소리, 통화연결음, MoD, 뮤직 비디오 등 음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음원 및 퍼블리싱 관리에서부터 DRM까지 통합관리할 수 있는 것이 플랫폼의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번 포이너 와이더댄아메리카스 대표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며 “와이더댄은 이번 버라이존과와의 사업 협력을 디지털음악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나스닥에 직상장한 와이더댄은 필리핀 글로브텔레콤, 인도 바르티에어텔, 미국 T모바일USA, 인도네시아 텔콤셀 등과 통화연결음 ASP 사업을 전개하며 무선인터넷 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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