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내수 2위 위상에 걸맞은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말까지 고객 서비스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팬택계열의 이번 서비스 체계 개편은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서비스의 대행업무를 담당하는 대행점의 조직정비 및 리모델링 등 크게 2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직영점을 현재 18개에서 연말까지 30개로 늘리고, 대행점은 250개에서 90개로 줄여 총 12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직영점은 100평 이상의 규모로 세워 편의성을 높이고, 대행점은 지역별로 중복되는 영세 점포 수를 줄이는 대신 점포별 최소 50평 이상의 규모로 확장해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점포 리모델링을 통해 단지 제품을 수리하거나 문의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자연의 느낌 속에서 편히 쉬고 즐기면서 색다른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박창진 내수총괄 CS본부 상무는 “이번 서비스 체계 개편은 스카이텔레텍 합병 후 스카이와 큐리텔로 양분돼 있던 서비스조직을 정비하고 비효율적인 낭비요인들을 제거함으로써 서비스 및 경영상 효율성을 배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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