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4일(현지 시각) 라디오 방송국 ‘워싱턴포스트라디오’를 설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라디오는 오는 3월부터 워싱턴 전역에 라디오를 통한 뉴스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의 미디어 기업 ‘보너빌 인터내셔널’과 제휴할 계획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발표문에서 “이번 라디오 방송국 개국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워싱턴포스트를 더 많이 읽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몇 년 간 발행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난 해 2분기 발행부수는 67만8000부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이 방송의 제작에는 워싱턴포스트의 기자·편집인·칼럼니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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