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위 광고업체인 덴츠와 하쿠호도가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지브리스튜디오의 작품에 공동 출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덴츠와 하쿠호도는 향후 지브리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에 투자하고 광고 및 마케팅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회사가 공동 투자하는 첫 작품은 오는 7월 개봉되는 ‘게도전기’로 미국 판타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브리가 지난 2004년 11월 공개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두번째 작품이다.
지금까지 지브리스튜디오의 작품은 덴츠와 하쿠호도가 번갈아 가면서 투자해 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