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컴퓨터 분야 순수 소프트웨어 예산이 작년보다 12.3% 늘어난 930억원으로 책정됐다.
4일 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기반 확충 지원에 66억여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총 928억7800만원을 순수 컴퓨터 분야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예산 중 특히 △공개소프트웨어 이용 활성화 △소프트웨어 테스트기반 조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 운영△소프트웨어공학 기술경쟁력 제고 등 품질향상에 역점을 둔 정보통신연구기반조성 사업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이 사업은 작년 65억원이었는데 올해는 57% 증액된 102억12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공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 운영은 신규 사업으로 각각 10억원이 투입된다.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는 작년과 동일한 20억원이 소요된다. 반면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는 작년보다 18.6%가 늘어난 407억원이 투입된다.
형태근 정통부 정책국장은 “이번 액수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DC)와 각종 융자 및 출연금이 제외된 순수 소프트웨어 분야 예산”이라면서 “대통령의 소프트웨어 강국 의지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우선 순위를 정해 보다 많은 예산을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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