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시청가구를 보유한 영화채널 OCN은 새해부터 5.1채널의 고음질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OCN은 본격적인 디지털케이블 시대를 대비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고음질의 영화를 제공하기 위해 새해부터 5.1채널을 지원한 방송을 송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OCN 5.1채널 방송은 디지털케이블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5.1채널 사운드로 녹음된 최신 영화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5.1채널 서비스는 캐치온과 XTM에 이어 OCN이 세번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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