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 매출액 약 12조원, 순이익 약 1조원, 직원 수 약 4만 명에 달하는 공룡기업이다. 한국통신이라는 공기업이 KT라는 브랜드로 이름을 바꾼 것은 2001년 말이었다. 당시 국내 굴지의 공기업이 기업 이름을 바꾸면서 영문으로 된 이름으로 바꾸는데 있어 찬반 양론이 많았다. 민간기업도 아닌 공기업 이름을 영어로 바꾸어야 하냐는 것이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된 이유였다. 아무튼 기업 이름은 KT로 바뀌고 2002년 민영화를 준비하면서 국내라는 한정된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 민영화 이전과 이후의 KT 광고 전략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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