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가입자 650만명을 넘어선 LG텔레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새해 전방위 영업체제 구축에 나섰다.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새해 시작인 내주 본부 팀장급 인력 상당수를 현장 영업에 전면 배치하고, 지상파DMB폰 등 신규 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텔레콤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 단말기 보조금 규제 완화로 비용증가와 발신자번호표시(CID) 요금인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가입자 확대에 총력전을 펼치려는 뜻으로 보인다. 특히 본사 지원부서 소속 팀장들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거 현장 영업조직으로 배치해 영업력 강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LG텔레콤은 현장 영업조직에 대한 성과 위주 평가를 통해 새해 가입자 목표치인 720만명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상파DMB 등 신규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싣는 한편, 전략 단말기를 내세운 공격적인 영업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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