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은 내년 경기에 대해 매우 밝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28일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1200개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112로 올 4분기(94)를 크게 상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특히 내년 1분기 전망치는 2002년 4분기 12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업체가 나쁘게 예상하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을 밑돌면 정반대의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제조업체의 경영 애로(복수응답)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49.7%) △내수 부진(40.4%) △자금조달 어려움(32.7%) △판매대금 회수 어려움(30.1%) △과당 경쟁(3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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