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8일 건설교통부·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전국 교통정보 통합·배포시스템의 개통식을 서울 역삼동 소재 KTF-mIDC에서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 교통정보 통합·배포시스템은 지난 4월 건교부·정통부·경찰청이 공동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07년까지 모두 2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도로의 교통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연계·통합해 다양한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올해는 전국 고속도로·일부 수도권 국도·서울시 시가지도로의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5대 광역권 국도 및 경인축 시가지도로, 2007년에는 수도권 국도, 수도권 남부 도시 및 15개 지방 도시의 시가지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 교통정보 통합·배포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방송사등 각종 기관 및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텔레매틱스제공업체(TSP)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돼 교통정보 수집·조사비용이 줄어들고 교통혼잡 비용 및 물류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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