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및 멀티미디어 코덱 전문업체 카이미디어(대표 박상규 http://www.kai-media.com)는 프랑스텔레콤과 실시간 지상파DMB 인코더 ‘KME-1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프랑스텔레콤 연구소의 DMB 종합연구소 구성을 위한 것이며 인코더는 향후 시험 송출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미디어의 KME-10은 소프트웨어 기반 인코더로 상용제품으로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하드웨어 기반 인코더와 달리 PC 기반에 소프트웨어로 인코딩하기 때문에 비용이 경제적이다. 또 서비스 확장에 따른 기능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성도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BSAC 규격과 함께 유럽지역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AAC 오디오코덱도 지원되며 비주얼라디오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박상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시험방송중인 TF1에 사용되고 있는 DMB 인코더를 비교 검토한 결과 이뤄진 것으로 카이미디어 인코더의 성능이 해외에서 입증된 것”이라며 “상용공급 계약으로 데모와 시연 위주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텔레콤은 프랑스 VDL사의 헤드엔드 시스템을 함께 발주했으며 국내 지상파DMB 단말기까지 포함한 지상파DMB 종합 연구소를 구성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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