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엄지족들이 가장 많이 보낸 문자메시지 이모티콘은?’
문자메시지(SMS) 전문업체 쏜다넷(http://www.xonda.net)이 올 한해 자사 사이트를 통해 발송된 ‘문자메시지 이모티콘’을 분석한 결과, 일상에서 피로를 잊고 건강을 챙기라는 격려 메시지가 올 한해 가장 많이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풀리지 않은 경기와 취업난, 입시에 대한 부담 등 어려운 사회적 현상이 문자메시지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피로회복제 마시고 힘내’가 가장 많은 사용빈도를 나타낸 이모티콘으로 집계됐으며 ‘자냐?’(2위), ‘몸보신 하세요’(3위), ‘생일 축하해∼’(4위), ‘큐피트의 화살이∼’(5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의미별로는 ‘오늘도 파이팅!’ ‘웃음 가득하세요’ 등의 격려 메시지가 48.83%로 가장 많았다. 문자메시지 이모티콘은 컴퓨터 자판의 문자, 기호, 숫자 등을 조합해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 휴대폰으로 발송한 것으로 특히 10∼30대의 젊은층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인상적이고 아기자기하게 감정이나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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