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이그룹 등 일본의 대형 영화업체들이 VOD 사업에서 손잡았다.
도에이그룹·도호·마쓰다케·가도카와영화·인덱스 등 5대 영화사들은 도에이그룹 등이 지난 9월 설립한 호텔 등 업무시설용 비디오온디맨드(VOD) 서비스업체 ‘시네마플러스’에 공동 출자키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처럼 대형 영화사들이 공동으로 소프트웨어(SW) 전송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향후 통신 및 인터넷업계의 영상전송사업과의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5대 영화사들의 출자 비율은 약 50%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네마플러스는 도에이그룹과 노무라총합연구소, 인터넷 관련기업 등이 지난 9월 설립해 주로 호텔, 고령자 시설, 병원 등을 대상으로 VOD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을 경유해 사무실에 콘텐츠를 전송하면 이용자 측에서는 각 방의 TV에 수신기를 부착해 일상적인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도쿄도내 호텔 등지에서 검증작업을 포함한 시범 서비스 중이며 조만간 각 영화사들의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요금은 호텔 등에서는 1일 1000엔, 장기 투숙일 경우 1개월에 3000엔 정도로 책정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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