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다국적 기업이지만 항상 수출액이 수입액을 상회 하며 국내 전자산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01년도 35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한국HP는 지난해에는 45억달러 이상을 수출했고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출 품목도 PC 모니터, TFT LCD, D램 등 반도체와 PCB, HDD로 다양하다. 특히 한국HP는 이들 부품을 국내에서 구매한 후 전세계의 HP공장으로 수출해 지난 1993년도에는 정부로부터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HP는 국내 대학과 연구 기관에 매년 수십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한국 IT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지난 1998년에는 4개 대학과 연구기관에 약 200억원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및 장비를 기증했다.
특히 한국HP는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십을 비롯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가 강의에 참여해 다양한 실전 사례와 전공 분야 트렌드 지식을 강의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HP인턴십의 장점은 회사 차원의 경력 인정과 더불어 인턴십 결과에 따라 본사 채용기회까지 제공되어 취업기회가 확대된다는 데 있다. 또 한국 HP는 학생들에게 이런 인턴십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고 실전 위주 학습 진행을 위해 관련 장비와 강사 2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HP는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장학금, 실험 실습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한국HP는 지난 2003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약 2억원 상당의 PC·서버 장비를 기증하고 ‘HP 전산실습실’과 ‘HP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구축해 전산학개론 등 실습과 시청각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건국대에 PC 60대와 프린터를 기증해 인터넷 카페인 ‘HP e-월드’를 개설, 대학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HP는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년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동아리들도 장애 아동을 초청해 영화감상과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기고 있다. 또 ‘위시 프렌드’ 등 많은 NGO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PC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한국HP의 사회봉사활동은 이제 가욋일이 아니라 본업이 됐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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