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대표 데이비드 존슨 http://www.rockwellsamsung.co.kr)은 고성능 벡터제어 범용인버터(MOSCON-F7플러스·사진)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일본 야스카와전기와 기술제휴해 생산한 이 제품은 정지형 오토뉴닝, 피드-포워드 제어, KEB운전, HSB기능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팬· 펌프 등 풍수력 기계부터 반송기계 등 일반산업기계, 고정도 제어가 필요한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된다.
로크웰삼성은 야스카와전기와의 계약으로 범용인버터(VariseedF7)의 200V 계열 16기종, 400V계열 17기종 등 총 33기종에 걸쳐 향후 5년간 기술제휴를 통한 국내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한다.
강덕현 로크웰삼성 전무는 “에너지절감, 고효율, 경제성, 적용대상기기의 확대를 위해 전 속도영역에 걸쳐 고 토크(torque) 특성을 갖춘 고성능 드라이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제품이 이같은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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