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MP3플레이어 업체들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분기에 HDD 기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디지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플래시 메모리 기반 아이팟 나노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신문이 전했다.
HDD의 축소판인 마이크로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2GB 낸드 플래시 구매 가격은 약 100달러 가량이지만 2GB 마이크로드라이브는 60∼65달러로 저렴하다.
마이크로스타인터내셔널(MSI)은 이달 말 4GB HDD 기반 MP3플레이어 2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장 가격은 5990 대만달러로 2GB 아이팟 나노보다는 다소 저렴하다. 또한 인기있는 4GB 플래시 기반 MP3플레이어 가격에 비해서는 25% 싸다고 디지타임스는 보도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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